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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VMA’ 점령한 K팝…2관왕 블랙핑크→4년 연속 수상 BTS [종합]

K팝 아티스트들이 ‘2022 VMA’를 점령했다. 2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서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2 VMA’)가 열렸다.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K팝 아티스트들의 선전이 돋보였던 가운데, 블랙핑크는 ‘2022 VMA’을 가장 뜨겁게 즐겼다. 블랙핑크는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시상식에 초대돼 레드카펫을 밟는 데 이어 후보에 오른 3개 부문 중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한 선공개 싱글 ‘핑크 베놈’(Pink Venom) 무대를 펼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블랙핑크는 ‘핑크 베놈’(Pink Venom)을 통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시상식 데뷔 무대를 치렀다. 분홍색 안개가 깔린 무대에 올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한 블랙핑크는 약 4분간의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무대가 끝난 후 DJ칼리드가 이들을 향해 박수를 보내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기도.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VMA에 초청된 K팝 여성 아티스트로는 블랙핑크가 최초다. 전 세계 걸그룹 중에서는 TLC, 스파이스걸스, 피프스 하모니에 이어 네 번째로, 블랙핑크는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K팝의 위상을 드높였다. 블랙핑크는 프리쇼에서 올해 신설된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상을 받았으며, 리사는 방탄소년단 ‘옛 투 컴’(Yet To Come), 있지 ‘로꼬’(Loco), 트와이스 ‘더 필즈’(Thw Feels), 스트레이 키즈 ‘매니악’(MANIAC) 등을 제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베스트 K팝 부문을 수상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2관왕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그룹 부문 수상자로 호명되며 4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베스트 K팝, 베스트 안무, 베스트 비주얼 효과,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올해의 그룹, 송 오브 서머까지 총 6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방탄소년단은 쟁쟁한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올해의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세븐틴은 VMA 첫 트로피를 안았다. 베스트 K팝, 베스트 뉴 아티스트, 올해의 PUSH 퍼포먼스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세븐틴은 프리쇼에서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9집의 타이틀곡 ‘록 위드 유’(Rock with you)로 올해의 PUSH 퍼포먼스 부문 수상자가 됐다. 세븐틴은 영상을 통해 “VMA에서 처음 상을 받게 돼 너무 감사하다. 정말 좋은 밤이 될 것 같다. 여러분이 전해준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비디오 상은 ‘올 투 웰’(All Too Well)을 부른 테일러 스위프트가 수상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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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타이틀곡 ‘스니커즈’ 5인 5색 단체 이미지 최초 공개

있지(ITZY)가 신곡 ‘스니커즈’(SNEAKERS) 단체 이미지를 공개했다. 있지는 오는 15일 새 미니 앨범 ‘체크메이트’(CHECKMATE)와 타이틀곡 ‘스니커즈’(SNEAKERS)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자정 공식 SNS 채널에 타이틀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스트리트 무드의 스타일링으로 5인 5색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매혹미를 뽐냈다면, 이번 티저 콘텐츠에서는 하이틴 매력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스니커즈’(SNEAKERS)는 오직 내 마음을 따라 자유롭게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과 ‘우리 함께 어디든 가보자’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 이번 타이틀곡은 데뷔곡 ‘달라달라’, ‘워너비’(WANNABE), ‘로꼬’(LOCO) 등 있지의 대표곡들을 함께한 작곡팀 별들의전쟁 * (GALACTIKA *)과 정규 1집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의 수록곡 ‘미러’(Mirror)를 작업한 스웨덴 작곡가 세바스티안 토트(Sebastian Thott)가 합세했다. 있지의 미니 5집 ‘체크메이트’(CHECKMATE)는 오는 15일 오후 1시에 정식 발매된다. 컴백 당일에는 트위터 블루룸과 Mnet 컴백 스페셜로 팬들과 만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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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마피아 인 더 모닝' 뮤비 2억 돌파…4번째 기록

ITZY(있지)의 '마.피.아. In the morning'(마피아 인 더 모닝)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2억 뷰를 돌파했다. 지난 2021년 4월 30일 공개된 미니 앨범 'GUESS WHO'(게스 후)의 타이틀곡 '마.피.아. In the morning' 뮤비는 23일 오전 3시 10분경 유튜브 조회 수 2억 건을 넘어섰다. '달라달라', 'WANNABE'(워너비), 'ICY'(아이씨)에 이어 '마.피.아. In the morning’까지 통산 네 번째 2억 뷰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앞서 ITZY는 데뷔곡 '달라달라'부터 'ICY', 'WANNABE', 'Not Shy', '마.피.아. In the morning', 'LOCO'(로꼬)까지 총 여섯 편의 작품을 억대 뷰 반열에 올려놓으며 'K팝 4세대 걸그룹' 중 억대 조회 수 뮤비를 가장 많이 보유한 그룹으로 자리한 바 있다. ITZY는 4월 9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공식 팬미팅 'ITZY The 1st Fan Meeting "있지 믿지, 날자!"'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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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일본 데뷔…프로모션 순항 중

ITZY(있지) 일본에서 데뷔한다. ITZY는 22일 일본 베스트 앨범 'IT'z ITZY'와 타이틀곡 'WANNABE -Japanese ver.-'(워너비 일본어 버전)을 발표한다. 2019년 2월 혜성처럼 등장한 ITZY는 데뷔곡 '달라달라'부터 올해 9월 정규 1집 타이틀곡 'LOCO'(로꼬)까지 6연속 히트에 성공하고 'K팝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완벽 자리매김했다. 일본 정식 데뷔를 알리는 베스트 앨범 'IT'z ITZY'는 앨범명 그대로 "이게 바로 ITZY"라는 의미를 강렬하게 표현했다. '달라달라', 'ICY'(아이씨), 'WANNABE', 'Not Shy'(낫 샤이), '마.피.아. In the morning'(마피아 인 더 모닝), 'LOCO' 등 히트곡들의 일본어 버전은 물론 오리지널 한국어 버전까지 총 12곡을 빼곡히 수록했고,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언제나 자신감을 잃지 않는다'는 그룹 특유의 긍정적인 메시지가 매력적으로 전해지도록 직관적인 일본어 가사로 노래해 현지 팬심을 사로잡는다. 타이틀곡 'WANNABE -Japanese ver.-'은 여러 장르의 장점을 한 곡에 담은 퓨전 그루브(Fusion Groove) 트랙으로 세상의 틀에 갇히지 않고 나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노랫말이 특징이다. 정식 발매에 앞서 11월 1일 0시 선공개된 음원은 11월 3일 기준 레코초크 K팝 데일리 차트와 라인뮤직 송 K팝 데일리 톱 100 차트 2위를 기록했고, 같은 시간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비행기 내 군무신부터 강렬한 카리스마, 파워풀한 에너지까지 '무대 장인'으로 정평이 난 ITZY의 모습이 잘 담겨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11월 12일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최초 출연해 'WANNABE -Japanese ver.-' 퍼포먼스를 첫 선보였다. 트레이드 마크인 '어깨 춤'을 시작으로 뛰어난 가창력, 유창한 일본어 인터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붙잡았고 ITZY는 일본 정식 데뷔 전 가장 빠른 속도로 '엠스테'에 출연한 K팝 아티스트가 되어 뜨거운 현지 관심과 반응을 입증했다. 정식 데뷔 나흘 전인 지난 18일 오후 6시에는 일본 데뷔 온라인 쇼케이스 'ITZY JAPAN DEBUT SHOWCASE "IT'z ITZY"'(있지 재팬 데뷔 쇼케이스 "잇츠 있지")를 개최하고 일본 데뷔를 기다린 팬들과 만났다. 대표곡 '달라달라', 'WANNABE -Japanese ver.-, 'ICY', 'LOCO -Japanese ver.-'까지 총 4곡의 무대와 퀴즈, Q&A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자랑해 데뷔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이날오후 6시 ITZY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앨범 발매 기념 생방송 이벤트를 진행하고 특별한 날을 맞이해 팬들과 보다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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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2021 MAMA' 무대 조회수 1위…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정상

ITZY(있지)가 '2021 MAMA' 무대로 글로벌 조회수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1일 개최된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1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21 MAMA')에서 ITZY는 마.피.아. In the morning'과 'LOCO'를 웅장한 느낌으로 편곡해 거대한 세트 위 한 편의 작품 같은 무대를 꾸몄다. 화려한 댄스 브레이크로 포인트를 더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류진은 과감한 액팅을 비롯해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배우 허성태에게 총을 겨누는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대세 걸그룹'과 '대세 배우'가 만난 해당 무대 영상은 13일 오전 8시 기준 422만 뷰를 돌파하고 Mnet 공식 유튜브 채널 'Mnet K-POP'에 게재된 '2021 MAMA' 전체 무대 콘텐츠 중 가장 많은 조회 수를 달성했다. 또한 12일 오전 기준 유튜브 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몰이 중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11일 오후 ITZY 공식 SNS 채널에 'ITZY Performance Practice | MAMA 2021'을 오픈했다. 연습 영상 속 ITZY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고 고퀄리티 무대가 탄생할 수 있었던 이유를 한눈에 보여줬다. 실전인 듯 완벽한 칼군무는 물론 멤버들의 춤선과 출중한 춤 실력을 가늠케 했다. 또한 계단, 철창, 폴 등 다양한 무대 장치를 이용한 넓은 공간 활용력으로 안무를 보다 다채롭게 구성했다. ITZY는 2019년 2월 첫 디싱 타이틀곡 '달라달라'로 데뷔해 매 활동마다 눈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사하고 '무대 장인' 수식어를 얻었다. 국내외 K팝 팬들은 ITZY만의 강렬한 에너지와 춤 실력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며 이들의 컴백을 기다렸고, ITZY는 올해 4월 미니 4집 타이틀곡 '마.피.아. In the morning'(마피아 인 더 모닝)과 9월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LOCO'(로꼬)를 발매하고 강력한 힘을 실은 퍼포먼스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뚜렷한 개성과 실력으로 무장해 'K팝 4세대 걸그룹'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ITZY의 연말 퍼포먼스 활약에 귀추가 모아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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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MAMA' ITZY-허성태 컬래버 무대, 신선한 조합

‘2021 Mnet ASIAN MUSIC AWARDS (2021 MAMA)’에서 걸그룹 ITZY와 배우 허성태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8일 주최 측에 따르면 ITZY와 허성태는 ‘2021 MAMA’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이다. 과연 ITZY와 허성태가 합을 맞춰 선보일 무대는 어떤 스토리를 담고 있을지 호기심을 더한다. 4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ITZY는 발매하는 곡마다 글로벌 팬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인기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9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CRAZY IN LOVE'(크레이지 인 러브)는 10월 9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1위에 진입했고, 타이틀곡 ‘LOCO(로꼬)’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하며 '6연속 1억 뷰'라는 진기록을 세우는 등 글로벌 대세로 떠올랐다. 허성태는 올 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서 K-빌런으로 활약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카리스마 있는 연기와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허성태는 ‘오징어 게임’을 통해 글로벌 인기를 얻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1 MAMA’는 워너원의 스페셜 무대부터 NCT U의 ‘Universe(Let's Play Ball)'(유니버스) 무대, 이효리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 크루들의 콜라보 무대에 이어 ITZY와 허성태의 특별한 만남까지 예고했다. 11일 오후 6시(KST) 개최되며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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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LOCO'도 유튜브 1억 뷰…6연속 억대뷰

ITZY(있지)가 정규 1집 타이틀곡 'LOCO'(로꼬) 뮤직비디오로 '6연속 1억 뷰'를 달성했다. 지난 9월 24일 오후 1시 발매된 ITZY 첫 정규 앨범 'CRAZY IN LOVE'(크레이지 인 러브)의 타이틀곡 'LOCO' 뮤직비디오는 20일 오후 8시 17분경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했다. 데뷔곡 '달라달라'부터 'ICY'(아이씨), 'WANNABE'(워너비), 'Not Shy'(낫 샤이), '마.피.아. In the morning'(마피아 인 더 모닝), 'LOCO'까지 총 여섯 편의 작품을 억대 뷰 반열에 올려놓으며 'K팝 4세대 걸그룹' 중 억대 조회 수 뮤비를 가장 많이 보유한 그룹이 됐다. 'LOCO' 뮤비는 화려한 색감과 공간 구성이 국내외 K팝 팬들의 시선을 붙잡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맞춰 추는 정열의 퍼포먼스로 보는 재미를 한층 높였다. 공개 사흘 만에 유튜브 조회 수 3000만 뷰, 일주일 만에 7000만 뷰 넘어서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노래가 수록된 음반 'CRAZY IN LOVE'로 미국 빌보드에서 자체 최고 성적을 거뒀다. 10월 9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11위로 진입해 자체 최고 성적을 달성했고, 또 다른 메인 차트인 '아티스트 100'에서는 기존 기록을 무려 87계단 끌어올린 12위에 안착했다. 이어 10월 16일 자 '빌보드 200'에서 99위에 랭크돼 2주 연속 빌보드 3대 메인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글로벌 커리어 하이'를 이뤘다. ITZY는 12월 22일 일본에서 베스트 앨범 'IT'z ITZY'(잇츠 있지)를 발매하고 현지 정식 데뷔한다. 지난 12일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엠스테)에 최초 출연해 'WANNABE -Japanese ver.-' 무대를 펼치고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25일에는 니혼TV의 아침 프로그램 '슷키리'에 등장해 스페셜 퍼포먼스를 공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2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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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에 이은 후속곡 활동, 팬들은 오랜 활동에 ‘활짝’

아이돌 그룹의 앨범이나 신곡을 발매 후 공식활동은 보통 1~2주 안에 마무리된다. TV 음악 프로그램 출연은 손에 꼽을 정도다. 타이틀곡 활동 후 후속곡으로 무대에 올라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하는 그룹들이 늘고 있다. 지난 10월 12일 컴백한 엔하이픈은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의 타이틀곡 ‘태임드-대시드’(Tamed-Dashed)로 2주간 활동한 뒤, 후속곡 ‘어퍼 사이드 드리밍’(Upper Side Dreamin’)으로 1주간 음악 방송에 출연했다. 엔하이픈은 1980년대 감성의 뉴 웨이브 장르 곡 ‘태임드-대시드’로 청량 칼군무를 선보였고, 후속곡으로 일렉트로 펑크 장르의 ‘어퍼 사이드 드리밍’을 택했다. 엔하이픈은 후속곡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도 입증했다는 평가가 따랐다. 팬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어퍼 사이드 드리밍’의 핼러윈 버전 안무영상 등을 공개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고,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238만 뷰를 넘겼다. 걸그룹 있지도 9월 24일 발매한 정규 1집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의 타이틀곡 ‘로꼬’(LOCO)에 이어 ‘스와이프’(SWIPE) 후속 활동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와이프’ 뮤직비디오는 SNS 플랫폼 틱톡의 UI를 활용한 트렌디한 매력으로 Z세대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무대에서는 있지만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걸크러시한 모습이 돋보이며 ‘K팝 4세대 대표 걸그룹’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 앞서 그룹 크래비티는 8월 20일 발매한 정규 1집 ‘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의 타이틀곡 ‘가스 페달’(Gas Pedal)로 4주간 활동 후 10월 7일부터 2주간 후속곡 ‘베니 비디 비치’(VENI VIDI VICI) 활동을 진행했다. ‘가스 페달’을 통해 강렬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베니 비디 비치’는 감성적이고 아련함을 더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크래비티의 후속곡 활동에 대해 “여러 가지 콘셉트를 보여드리기 위함이 가장 크다. 신인의 경우 준비한 것도 많고,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많다.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고자 후속곡 활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최근 후속곡 활동을 진행한 한 엔터테인먼트사의 관계자는 “비교적 연차가 낮은 그룹의 경우 새로운 콘셉트의 수록곡 퍼포먼스를 보여줘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동시에 제작 방향과 그룹의 개성을 가늠하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회사의 관계자는 “후속곡 선정 기준은 타이틀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곡 위주다”고 귀띔했다.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는 “앨범 발표 후 승부를 결정짓는 순간이 빨라졌다”며 “후속곡 활동을 통해 정규 앨범의 반응을 다시 한 번 끌어올릴 수 있다”고 진단했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1.0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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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美 '빌보드 200' 11위…자체 최고 기록

그룹 ITZY(있지)가 미국 내 인기를 점점 더 확장해 나간다. 5일 미국 빌보드 차트가 SNS를 통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ITZY의 정규 1집 'CRAZY IN LOVE'(크레이지 인 러브)가 최신 '빌보드 200' 차트에 11위로 진입했다. 이는 올해 4월 발표한 미니 앨범 'GUESS WHO'(게스 후)로 해당 차트 148위로 첫 입성한 이후 무려 137계단을 끌어올린 진기록이자 자체 최고 성적이다. 또한 'CRAZY IN LOVE'는 최신 빌보드 '톱 셀링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하며 독보적인 위상을 뽐냈다. 앞서 ITZY는 전작 'GUESS WHO'로 5월 15일 자 '빌보드 200' 148위, 아티스트의 성적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또 다른 빌보드 메인 차트인 '아티스트 100'에서는 99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메인 차트 두 개 동시 진입은 물론 빌보드 12개 부문에 차트인하는 쾌거를 거뒀다. ITZY가 데뷔 2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발표한 정규 앨범 'CRAZY IN LOVE'에는 타이틀곡 'LOCO'(로꼬)를 비롯해 다양한 신곡과 히트곡 '달라달라', 'ICY'(아이씨), 'WANNABE'(워너비), 'Not Shy'(낫 샤이), '마.피.아. In the morning' 그리고 'LOCO'의 영어 버전까지 총 16트랙이 담겼다. 이번 앨범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5만 9705장을 달성했고, 이로써 ITZY는 자체 최고 성적을 다시 세우며 역대 K팝 걸그룹 중 초동 기록이 네 번째로 높은 아티스트에 등극해 남다른 인기를 증명했다. 'LOCO'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영상미와 멤버들의 에너지가 만나 특별한 시너지를 완성했고, 5일 오전 8시 기준 유튜브 6646만 뷰를 넘어서며 7000만 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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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정규 1집 초동 25만장 돌파…"역대 걸그룹 4위 기록"

ITZY(있지)가 정규 1집 'CRAZY IN LOVE'(크레이지 인 러브)로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했다. 9월 24일 발매된 ITZY의 첫 정규 앨범 'CRAZY IN LOVE'는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첫 주 음반 판매량) 25만 9705장을 달성했다. 이는 올해 4월 발표한 전작 'GUESS WHO'(게스 후)의 초동 기록 20만 130장을 능가하는 수치로, 자체 초동 최고 기록을 다시 세웠다. 또 역대 걸그룹 중 초동 기록이 네 번째로 높은 아티스트로 올라서며 존재감을 빛냈다. 신보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한터차트 음반 일간 차트와 가온차트의 리테일 앨범 일간 차트 1위를 수성했다. 앞서 발매 당일 해외 15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고 28일 발표된 스포티파이 차트(9월 24일-9월 26일)에서 '톱 10 앨범 데뷔 글로벌' 3위, '톱 10 앨범 데뷔 USA' 3위, '톱 UK 앨범 데뷔' 7위를 차지한 데 이어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타이틀곡 'LOCO'(로꼬)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6000만 뷰를 넘어섰다. 수록곡 'SWIPE'(스와이프) 뮤직비디오는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의 UI를 활용해 트렌디하게 표현했고, 공개 나흘째에 조회 수가 600만 회에 육박했다. ITZY는 2일 MBC '쇼! 음악중심', 3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LOCO' 무대를 선사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0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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